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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리는 증상 5가지 이유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6.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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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리거나 자주 쥐가 나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통증과 붓기고 동반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감각이 저하되어 나중에는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외로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리 저림 원인

다리가 저리는 증상

다리 저림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이나 뼈의 문제일 수도 있고 혹은 혈액순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된 경우에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왜 생기는지 대략 5가지 정도로 간략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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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질환

가장 먼저 알려드릴 이유는 허리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부르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으면서 신경의 지배부위인 다리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요통 뿐만이 아니라 다리 저림 및 통증, 감각저하, 보행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몸을 움직이거나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편한 자세로 가만히 휴식을 취하면 사그러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척추관협착증은 항문쪽에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2. 고관절 질환

또다른 다리가 저리는 증상의 이유는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 주는 부위인 고관절에 손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고관절염, 고관절 무혈성 괴사, 고관절충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주요 발병 원인은 잘못된 자세, 무리한 운동, 음주,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등이 있습니다.

 

3. 혈액순환의 문제

다리저림이 생기는 이유가 혈액순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혈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혈전이란 피가 굳어져서 생긴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것이 혈관 벽에 달라붙어 통로를 좁아지게 만들거나 아예 막아버리게 되면 해당 부위가 붓거나 저릴 수 있습니다. 특히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심장 혈관을 막을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로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하지정맥류로 인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 하지정맥류란 다리를 흐르는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아프며, 종아리와 허벅지에 실핏줄이 튀어나와 육안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4. 말초신경병증

손과 발로 뻗어있는 신경을 말초신경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손상이 생기면 손발이 저리고 차가우며, 감각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 증세가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점차 커지면서 사지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발병 요인이 명확하지도 않고 워낙 복합적이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인데요.

 

가령 당뇨, 과음, 갑상선질환, 비타민 결핍 등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고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20%를 넘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고 그에 맞게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5. 잘못된 생활습관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입니다. 비만, 운동부족 혹은 무리한 운동,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기, 양반다리, 타이트한 옷차림, 영양 불균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습관들이 장기간 이어지면 결국 위에서 설명한 질환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리저림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위에서 설명한 이유들 말고도 더욱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가령 신장 기능이 떨어져도 체내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않게 되고, 이것이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하지부종과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또 심장 기능이 약한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이것이 다리로의 혈류 흐름을 떨어뜨려 역시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세가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 부종,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리가 저린 것과 함께 쥐가 자주 난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역시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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