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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4가지와 치료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6.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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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연된 것도 아니고, 염증이 생긴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설사, 가스, 복통, 변비 등의 소화불량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요 발병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긴장, 불안감 등의 정서적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한 치료법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통 설사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사실 이 질환은 증상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즉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누구는 설사와 복통으로 고생하지만 다른 누구는 변비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자들의 겪는 증세를 통계화화여 구분하면 대략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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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사 우세형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유형은 설사를 자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류의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배가 아프면서 황급히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낯선 사람들이 많은 모임이나 장소에서 긴장을 하게 되면 설사를 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화장실 위치를 잘 모르는 낯선 환경이나 장소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가급적 낯선 장소로 이동 전에 화장실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고, 설사를 한 이후에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2. 변비 우세형

또 다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설사와 반대로 만성적인 변비를 앓는 것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대장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만성적인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리하게 배에 힘을 주다 보면 자칫 치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설사와 변비의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중에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것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오지만 또 어떨 때는 배변이 잘 나오지 않아 고생합니다. 이런 분들은 함부로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나 변비약을 복용하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스 우세형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부팽만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가스가 많이 차면 식욕도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기 때문에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또 가스로 인해 배가 나온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평소 입던 바지라도 허리를 꽉 조이게 되고 이것이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

그렇다면 병원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어떻게 치료할까요? 기본적으로는 약물을 처방합니다. 약의 종류는 완하제, 지사제, 진경제, 생균제, 항우울제 등 다양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여 처방합니다. 하지만 약물 처방은 당장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닙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스트레스와 긴장에 의해 증상이 발현되므로 환자들은 항상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명상이나 요가 등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의 치료법을 위해서는 식습관의 변화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포드맵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포드맵이란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을 말하는 것으로 밀가루, 고추, 마늘, 양파, 옥수수, 탄산음료, 사과, 배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스를 적게 유발하는 저포드맵 음식에는 백미, 현미, 귀리, 시금치, 호박, 당근, 오이, 바나나, 호두, 포도, 생선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터넷에 저포드맵 음식을 검색하면 더욱 다양한 음식 종류를 알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식단을 구성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마지막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소화불량 증세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며, 적당히 땀을 흘리는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은 오히려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운동은 천천히 달리는 조깅이나 자전거, 빠르게 걷기가 있습니다. 이런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 해주면 여러 소화기 질환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질환은 완치라는 개념이 없으며 환자가 스트레스와 긴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설사를 자주 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 역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 5가지

설사란 변이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경험해 본 증상일 텐데요. 사실 설사를 한두 번 했다고 해서 건강에 크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세가 자주 반복

nakpl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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