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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힘든 증상 4가지 이유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9.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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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 것이 힘들고 쉽게 숨이 차는 증상을 호흡곤란이라고 합니다. 이건 그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 판단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전체 인구 중 10% 정도가 호흡이 힘든 경험을 했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를 70세 이상으로 좁히면 무려 40%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숨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발병 요인이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크게 4가지 범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호흡곤란

숨쉬기 힘든 증상

사실 누구나 일시적으로는 호흡장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령 격한 운동을 한 이후나 극도의 스트레스 및 긴장을 했을 때입니다. 이 경우 심신의 안정을 취해주면 금방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고 호흡이 힘들어진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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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 및 혈액순환

가장 먼저 알려드릴 숨쉬기 힘든 증상 원인은 심장의 문제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심장은 혈액은 내뿜어 전신에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액 속에는 생존에 필요한 산소가 들어 있고요. 따라서 심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몸속 주요 장기와 조직, 근육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전달되지 못하고 이것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건 주로 혈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서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거나 막아버린 것입니다.

 

숨쉬기 힘든 증상

 

이런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 혹은 뇌졸중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호흡곤란과 함께 흉통이 동반되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자주 나타난다면 심장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흉부외과나 순환기내과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호흡기 감염

또 다른 숨쉬기 힘든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호흡기에 세균이 감염되었거나 염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폐렴과 폐결핵이 있으며 이외에도 천식,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성대마비, 후두염, 후두부종 등 다양합니다. 만약 숨이 잘 안 쉬어지면서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인후통, 목 이물감 등이 동반되면 호흡기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폐에 생긴 문제라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장애의 이유가 세균 감염이나 염증인 경우라면 전신에 발열 및 오한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위장질환

의외로 소화기관의 문제로 인해 숨쉬기 힘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장보다는 위나 췌장과 같이 상복부 기관이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요. 이 질환은 위액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는 것으로 가슴 중앙 부위와 명치가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역시 흉통과 가슴 두근거림을 유발하며 호흡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복통과 설사, 변비, 속 더부룩함, 메스꺼움, 신물, 신트림, 구역, 구토가 동반되는 것이라면 위장의 문제라고 볼 수 있으므로 이때는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호흡장애

4. 정신적 요인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숨쉬기 힘든 증상의 이유는 정신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불안장애와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의 공통점은 낯선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두통, 어지럼증,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주요한 특징은 숨이 막힐 것 같은 극한의 불안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과 치료라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공황장애나 불안증은 자연치유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심리적 문제가 아닌, 뇌의 호르몬 분비나 구조적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숨기고 혼자 견디려고 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자칫 우울증으로 번질 수도 있고, 점차 대인관계나 사회생활도 힘들어져 혼자 고립될 위기에 놓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숨쉬기 힘든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이 있을 때 거의 대부분은 동반되는 다른 증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가슴이 아프거나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고 발열, 식은땀, 어지럼증, 두통, 구역, 구토, 시야 이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숨쉬기 힘든 증상
숨이 차는 이유

 

위에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철결핍성 빈혈이나 미주신경성 실신과 같은 질환도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쩌면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호흡곤란은 환자의 주관적 판단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심장이나 폐 등 주요 장기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잇는 것이므로 숨쉬기 힘든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한 번쯤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종류와 증상

심장은 신체 곳곳으로 혈액은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액에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담겨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여러 이유로 인해 이러한 심장의 기능이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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