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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 진행 단계 및 낫는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9.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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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그 종류만 해도 200종이 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특별히 병원에 가지 않아도 1~2주 이내로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하지만 감기 증상의 진행 과정을 유심히 관찰하여 필요하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칫 만성화가 될 수도 있고 또 면역력이 약한 경우라면 합병증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발열 오한
기침 콧물

감기 증상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웬만한 바이러스는 스스로 방어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불가피한데요. 먼저 초반에는 기운이 없고 약간 열이 나며 재채기가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맑은 콧물이 지속적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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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를 넘어가면 열이 더 심해지면서 오한을 느끼게 되고, 누런 콧물이 나오며 몸살과 두통을 동반하는 본격적인 증세가 시작됩니다. 또 재채기가 아닌 기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잦은 기침으로 인해 목안이 붓게 되고 인후통이 동반됩니다.

 

사실 감기 증상은 평소 건강 상태에 따라 그 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평상시 건강한 사람이라면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약한 증세를 앓다가 저절로 낫게 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걸리게 되면 전신에 열이 많이 나면서 앓아눕기도 하는데요.

 

감기 증상
콧물 코막힘

 

문제는 다른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단순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에 가지 않아서 병을 더 키우는 사례도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열이 많이 날 때는 체온을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38도 이상의 고열이 난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므로 빠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기침이 3주 이상 멈추지 않을 때도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어쩌면 폐렴이나 폐결핵일 수도 있고, 단순 기침이라고 하더라도 오래 이어질 경우 만성화가 진행되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 항목은 감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더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정리한 것입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호흡기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세균검사나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10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 38도 이상의 고열
  • 이불이 젖을 정도의 식은땀과 오한
  •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 복통, 설사, 구토
  • 귀의 통증
  • 심한 두통
  • 호흡곤란 및 흉통
  •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감기를 오래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급성 중이염과 축농증 그리고 폐렴입니다. 만약 평소에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질병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감기 증상
면역력 관리

감기 치료 및 빨리 낫는 법

병원에서는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약을 처방해 주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약 복용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환자 스스로도 집에서 되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몸의 면역력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면서 휴식을 취해야 하고, 특히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어야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잦은 기침으로 인후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바로 감기 증상을 치료하겠다고 잘못된 민간요법을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마시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순간적으로 몸에 열이 나면서 치료가 더 잘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오히려 증세만 더욱 악화시키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또 사우나로 땀을 빼면 더 빨리 낫는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과도한 땀 흘림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10분 내외로 가벼운 샤워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해 주도록 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은 꼭 해야 합니다.

 

감기 증상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에 많이 걸리지만 여름철 과도한 냉방에 의해서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대항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감기 증상
인후통

 

따라서 평소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신경 써야 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통해 면역 상태를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입안과 코, 목이 건조한 상태도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므로 평소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감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흔하게 걸릴 수 있지만 비교적 쉽게 낫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잘 점검하여 고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 구토가 유발되는 등 몇몇 상황에서는 빠른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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