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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증상 8개와 치료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7.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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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귀는 이외, 중이, 내이의 3공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중이는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의 통로를 말하는데요.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중이염입니다.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인도 자주 걸리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더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이염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아픈 이유
귀 통증

중이염 증상

귀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청각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귀에는 전정기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인체의 평형 및 균형 감각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귀 질환을 심하게 앓으면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회전성 어지럼증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 귀는 여러 뇌신경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안면신경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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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중이염 증상을 간략히 요약한 것입니다. 귀는 구조가 복잡하고 각자의 면역 상태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세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아래 항목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많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귀 통증
  • 귀 고름 및 진물
  • 이명
  • 귀가 먹먹함
  • 어지럼증
  • 청력 저하
  • 발열 및 두통
  • 콧물과 코막힘

위의 증세들 중에서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는 것은 조금 의아할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귀와는 큰 관련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인데요. 중이염 증상은 결국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코와 목구멍도 함께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감기가 동반되는 일이 많아서 콧물이나 코막힘도 같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귀가 막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하게 되고, 귀 안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이명이나 난청이 나타나고요. 무엇보다 이런 상태가 낫지 않고 오래 이어지거나, 혹은 재발이 자주 되다 보면 결국 만성화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중이염 증상

 

만성 중이염 증상은 귀에서 이루라고 하는 고름이 자주 나오고, 청력이 계속 손실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미 만성이 되면 보존적 방법으로는 사실상 치유가 힘들고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때문에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급성 단계에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 치료

사실 감기에 의해 발생하는 중이염은 감기가 나으면서 함께 치유되는 일이 많습니다. 즉 면역력이 큰 문제가 없다면 저절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자칫 증세가 오히려 더 악화되거나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고령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이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진통제와 항생제를 1주에서 2주 정도 복용해야 합니다. 귀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을 배출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귀에 통증이 사라지고 열이 내리는 등 환자가 체감하기에 완치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데요.

 

중이염 치료

 

하지만 다 나은 것 같다고 임의로 판단하여 병원 치료를 중단할 경우 바로 재발하는 일이 많습니다. 때문에 병원에서 확실한 완치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치료를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첫 째는 당연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사실 감기는 환절기나 겨울철에만 발생하는 계절성 질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여름에도 걸리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때문에 중이염 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체온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늘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대기질이 좋지 않은 날에는 귀찮더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 오래 머무르는 분들은 건조하지 않게 습도 관리를 해주고, 수시로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또 귀의 위생 관리에도 철저해야 하는데요. 특히 귀지를 습관적으로 자주 파는 분들은 이를 자제해야 합니다. 사실 귀지는 귀 안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있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중이염 증상

 

그리고 영유아의 경우 증세가 심해지면 어른들보다 청력이 더 빨리 저하될 수 있고, 이것이 언어능력의 발달까지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영유아가 걸렸을 경우에는 자연치유를 기다리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이염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결국 면역력입니다. 때문에 평소 식사를 균형 있게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면역 작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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