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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깔이 노란색 자가진단 방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3. 7.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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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깔이 노란색

 

소변을 보는 횟수나 색깔, 거품의 여부 등 자가진단을 통해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므로 병원에서 더 정확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소변 색깔이 노란색인 것에 대해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오줌의 색깔은 옅고 밝은 노란빛을 띠는 것이 정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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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줌이 너무 짙은 노란색일 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간 기능에 문제가 생겨 황달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증세가 더 심해지면 눈의 흰자위가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소변 색깔이 노란색

 

신장 기능 이상

 

만약 소변 색깔이 노란색이 아니라 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나온다면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증상으로는 얼굴과 손발이 자주 붓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소변 색깔이 노란색이 정상이기는 하지만 만약 거품이 심하게 낀다면 이 역시 정상은 아닙니다. 오줌에 거품이 많이 생기고 잘 사라지지도 않는다면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 역시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오줌 색깔

 

당뇨

 

만약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뇨란 몸 속에 포도당이 너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소변을 통해 포도당을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고 오줌에서 단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소변 색깔이 노란색 이더라도 오줌에서 단 냄새가 나거나, 시력 저하, 구강 건조, 잦은 갈증, 만성적인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면 당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뇨 시 통증

 

방광염

 

오줌이 자주 마렵고, 특히 소변을 본 후에도 계속 잔뇨감을 느끼는 경우, 배뇨 시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방광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잘 발병하는 질환으로 갑자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변 색깔이 노란색

 

특정 질환이 없는 경우

 

위에서 소변 색깔이 노란색이 정상이기는 하지만 너무 짙은 노란빛을 띠는 경우에는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유도 존재합니다. 특정 질환이 없더라도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비타민제 같은 특정 영양제를 복용했을 때 소변 색깔이 짙은 노란빛을 띨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소변 색깔이 노란색인 것은 정상이지만 너무 짙은 경우에는 본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을 잘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은 아닌지, 특정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먼저 체크해 봐야 합니다. 이와 함께 본인의 건강 상태도 점검을 해봐야 하는데요.

 

소변 색깔이 노란색

 

먼저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빈뇨 증상에 해당되므로 방광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등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소변 색깔이 노란색 이더라도 비정상적으로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했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인 것입니다.

 

이외에 배뇨 시에 통증이 있는지, 거품이 생기는지, 단 냄새가 나는지, 오줌이 갈색이나 적갈색으로 나오는지 등도 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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