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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붉은 반점 원인 7가지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10.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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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붉게 변하거나 혹은 붉은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흔히 피부의 직접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물론 그럴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 의외로 인체 내의 다른 장기가 손상된 것이 피부로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증상의 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동반되는 증세가 무엇인지 등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부에 붉은점이 생기는 이유

몸에 붉은 반점 원인

피부에 나타난 붉은 점들이 팔, 다리, 얼굴, 등과 같이 몸 이곳저곳에 동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고, 혹은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무리 지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사람에 따라 해당 부위가 가렵거나 아플 수도 있고, 혹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물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말끔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요. 따라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유심히 관찰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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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반증

가장 먼저 알려드릴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은 자반증에 의한 것입니다. 피부 밑에서 출혈이 일어나 피부 바깥쪽이 붉게 혹은 보라색으로 변색이 된 것인데요. 이런 상태는 대부분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하지만 피부를 붉게 만든 원인 자체가 치유되었다는 뜻은 아니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자반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에는 혈액응고장애, 혈소판장애, 패혈증, 자가면역성 질환 등 다양하기 때문에 유발 요인을 검사하여 이를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영구히 변색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빠른 검사가 중요합니다.

2. 홍반

다음으로 알려드릴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은 홍반입니다. 피부밑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곳으로 피가 고이며 붉게 변하는 증상인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가렵거나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홍반 역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사라지지만, 이 시기를 놓칠 경우 해당 부위가 영구히 갈색으로 착색될 수 있습니다.

 

몸에 붉은 반점 원인

3. 피부염

아토피, 접촉성, 지루성 피부염 등이 피부색을 붉게 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있을 때는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해당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염은 치료를 통해 증세를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가 매우 까다롭고 설령 치유되었다고 하더라도 재발이 아주 잘 됩니다.

 

때문에 한 번이라도 피부염을 겪은 분들이라면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몸이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계속 긁는 행위는 증세만 악화시키고 자칫 이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몸이 가려울 때 해당 부위에 냉찜질을 하거나 간단히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간경화

간 기능이 나빠진 것이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몸의 어딘가에 거미줄 모양의 붉은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간경화와 같은 간질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거미혈관종이라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황달, 식욕부진, 복수, 하지부종,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간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소화, 분해, 흡수하는 작용을 하며 체내의 독성 및 해로운 성분을 살균하고 해독하는 역할도 합니다. 때문에 기능이 저하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화는 자칫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피부 붉은점

5. 대상포진

또 다른 몸에 붉은 반점 원인에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활성화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몸의 특정 부위에 빨간색 점들이 무리 지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수포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때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수반하며, 몸살이 난 것처럼 전신에 발열과 오한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나서야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물집은 점차 딱지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데요. 이때 해당부위에 흉터가 생기고 이것이 평생 남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하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라면 통증의 강도도 더욱 세고, 후유증으로 인한 신경통도 오래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발병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설령 발병했다고 하더라도 증상을 약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6. 암세포

어쩌면 혈액암에 걸린 것이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몸에 멍이 들게 하는 것인데요. 모든 종류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르고 방치하다가 중증이나 말기가 되어서야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치료를 받아도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3~6개월 사이에 체중이 10% 이상 빠졌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몸 이곳저곳에 특별한 이유 없이 멍이 들기 시작했다면 혈액암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몸에 붉은 반점 원인

7.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몸에 붉은 반점 원인은 HIV입니다. 즉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를 뜻하는 것으로, 이것이 잠복기를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 것을 에이즈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몸 전반에 걸쳐서 붉은색의 점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수주 후에 완전히 없어지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병이 치유된 것은 아닙니다.

 

HIV는 사람의 면역세포를 빠르게 없애기 때문에 환자들은 결국 여러 가지 감염 질환에 걸려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당뇨병과 같이 매일 약을 복용하면 평생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의 몸에 붉은 반점 원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물론 단순 피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 원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범위나 크기가 점차 커지기도 하며, 혹은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여 필요시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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