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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빨리낫는법 증상 별로 대처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8.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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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란 장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식중독과 거의 유사합니다.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었거나, 독성이 있는 식품 섭취, 날음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병원 치료가 아닌 혼자서 할 수 있는 장염 빨리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고열이 나거나, 너무 심한 구토와 설사가 있다면 진료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염이란
복통 설사

장염 빨리낫는법

여러 이유로 인해 장염에 걸리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구토와 설사, 복통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또 몸에 열이 나고 오한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식욕저하, 복부팽만, 가슴 두근거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떤 균에 감염되었느냐에 따라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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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 장염 치료의 기본 원칙은 대증요법입니다. 즉 원인을 찾아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이미 나타나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방법만으로도 대부분은 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태가 아주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자가치료를 통해 완치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장염 빨리낫는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건 증상별로 설명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먼저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방어하는 면역 시스템이 있습니다. 만약 체내에 독성물질이나 해로운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이들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는 것입니다.

 

장염 빨리낫는법
설사 구토

 

때문에 장염에 걸려서 구토, 설사를 할 때는 이걸 멈추는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치유 속도를 늦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때는 약 복용 대신에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구토와 설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자칫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체내 수분량이 부족해지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장염 빨리낫는법을 위해서는 해열제를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플 때 몸에 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뇌의 방어작용입니다. 실제로 체온이 1도 오를 때마다 면역력이 3배 이상 상승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아프면 우리 뇌가 체온을 억지로 끌어올려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열을 낮추는 해열제를 복용하면 이런 활동이 억제되므로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때는 약 복용 대신 침대에 누워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복통에 시달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때 장염 빨리낫는법은 배를 되도록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 배가 아플 때 어머니가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면 괜찮아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복부의 체온이 올라가면 예민해진 장이 진정되면서 복통이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염 빨리낫는법
복통 원인

 

꼭 손이 아니더라도 배 위에 따뜻하게 데워진 핫팩이나 수건 등을 올려놓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것은 피하도록 하고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온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앞에서 말했듯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장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증요법, 즉 나타나고 있는 증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앞서도 말했듯 열이 너무 높거나, 구토와 설사가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쩌면 별도의 수액공급이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장염 빨리낫는법을 통해 어느 정도 상태가 진정되었다면 그다음부터는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단은 다 나은 것 같다고 하더라도 죽이나 미음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먼저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양도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런데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리 몸이 세균과 싸우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잘 작동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양 섭취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입맛이 없어도 식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정말 힘들다면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공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염 빨리낫는법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음식은 꼭 익혀서 먹어야 하고, 요리를 할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리도구 역시 위생적인 상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조리된 음식의 보관 역시 중요한데요.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차가운 것은 4도 이하로 보관해야 장염이나 식중독균이 증식하지 못합니다.

 

장염 빨리낫는법
대증요법

 

또 꼭 음식이 아니라 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물은 끓여 마시거나 정수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사실 장염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어 먹거나 정수된 것 마시기, 손 씻기 등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염 빨리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몸의 면역 체계가 건강하다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이거나 혹은 발열, 구토, 설사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될 때는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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