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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이란? 9가지 증세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8.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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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걸쳐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패혈증 이란 무엇이고,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발현되는 증상은 환자마다 개인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감염질환

패혈증 이란?

피부뿐만이 아니라 폐, 뇌, 신장, 심장 등 신체의 모든 장기에 미생물이 감염되어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감염되면 이 미생물들이 혈액으로 침투하여,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감염 부위를 계속 확산시킵니다. 워낙 위험한 질환이고 실제 치사율도 30%에 이릅니다. 이미 감염이 많이 진행되어 저혈압 쇼크가 온 상태라면 치사율은 80%까지 치솟습니다.

 

이처럼 패혈증 이란 높은 확률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세를 정리한 것입니다. 하지만 감염이 어느 부위에서 일어났는지에 따라 환자마다 개인차가 크다는 점은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 고열 및 오한
  • 어지러움
  • 호흡수 증가
  • 인지력 저하
  • 혈압 저하
  • 정신 착란
  • 피부가 파랗게 변함
  • 구역 및 구토
  •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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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통적인 증상은 고열과 호흡수의 비정상적인 증가, 그리고 어지러움입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혈압이 떨어지고 피부색이 푸르게 변합니다. 그다음부터는 감염 부위에 따라 발현되는 패혈증 증세가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는데요. 소화기에 발병하면 구역, 구토, 설사, 장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 특정 부위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고열이 동반된다고 했지만 이와는 반대로 36도 이하의 저체온증이 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패혈증 이란 발병 부위에 따라 다양한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환자 혼자서 진단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패혈증 이란?
미생물 감염

 

일단 발병하면 3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수액을 함께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감염 부위가 어딘지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가령 신장에 감염되어 기능 저하가 심각할 경우에는 투석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폐 기능 장애가 왔다면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심혈관계 기능에 장애가 왔다면 수혈을 해야 합니다.

 

패혈증 이란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는다면 충분히 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골든타임이 짧고 이 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걸리는 것일까요?

 

 

사실 원인도 무척 다양한데요. 패혈증 증세를 일으키는 균의 종류가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병 원인이 되는 질환을 몇 가지 나열해 보면 폐렴, 담낭염, 담도염, 신우신염, 뇌막염, 복막염, 욕창 등 무수히 많습니다. 즉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언제든 발병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그래서 '국경 없는 질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결국 몸의 특정 부위에 감염을 일으킨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번식하면서 전신에 퍼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 이란 '피가 오염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즉 오염된 혈액이 세균과 독소를 온몸에 퍼뜨리는 것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감염이 일어나면 누구에게나 발병 가능성이 있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임산부,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합니다.

 

특히 원인균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미생물 배양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3~5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의사가 경험적으로 판단하여 광범위한 항생제 주사요법을 실시합니다. 이후 원인균이 밝혀지면 그에 맞는 적합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패혈증 이란?
감염성 질환

 

지금까지 패혈증 이란 무엇이고 주요 증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면역력이 약하다면 피부의 상처나 몸속의 작은 염증만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 임산부 그리고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작은 병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몸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단 생겼다면 빠르게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또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패혈증 이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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