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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 종류와 구성 비율은?

창업노하우

by 성공 플래너 2023. 2.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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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창업자금입니다. 본인이 어떤 종류 그리고 어느 상권에서 얼마만큼의 규모로 할 것인지에 따라 창업에 드는 비용 역시 달라질 텐데요.

 

창업자금은 크게 점포를 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설에 투자하는 금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점포 비용에는 권리금과 보증금이 있고요. 시설비에는 인테리어 및 집기 등에 필요한 비용과 초도상품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있습니다. 만약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맹비가 추가로 들 수도 있습니다.

 

창업자금은 자기자본과 엔젤자금 비중이 많을수록 좋다.
창업자금

 

창업자금의 종류는?

 

사실 자기자본 100%로 창업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어느 정도는 대출자금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게 되는데요.

 

창업자금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자기자본, 대출자금 그리고 엔젤자금이 있습니다. 여기서 엔젤자금이란 내 돈은 아니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서 빌리는 돈으로 대출자금에 비해 이자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창업주에게는 천사가 주는 자본이나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창업을 할 때 자금의 구성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자기자본과 엔젤자금의 비중이 높을수록 안전한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창업자금 중에서 최소 60%이상은 자기자본+엔젤자금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출자금의 비중이 너무 커질 경우 매달 이자부담이 커지게 되고 특히 업종에 따라 비수기 시즌에는 이자 감당을 하지 못해 폐업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상권과 입지에 욕심이 나서 대출자금을 너무 많이 끌어다 쓰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자본이 더 모일 때까지 창업 시기를 늦추거나 욕심을 조금 버리고 다른 상권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자금을 넉넉히 가지고 창업을 해야 한다.
창업자금 종류

 

여유자금 확보도 중요하다

 

창업자금에서 또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바로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점포를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쭉쭉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수익이 안정화되기까지 적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초반 몇 개월 간은 적자 영업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여유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여유자금 없이 적자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금융대출을 추가로 받게 되고 결국 이자가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창업을 할 때는 창업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뿐만 아니라 오픈 이후에 필요한 여유자금까지 고려해 창업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더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오픈 초기 마케팅 비용입니다.

 

오픈을 막 하고 나서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 할인 행사라든지 온라인 마케팅 등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가게를 홍보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미리 계획하고 이에 대한 자금도 확보해 놓으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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