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치료방법 6가지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의 리듬이 빨라졌다가 느려지는 등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이 정상보다 빠르게 뛰면 빈맥이라고 하며, 정상보다 느린 것을 서맥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쪽이든 심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부정맥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 다양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상태, 병의 진행 정도와 종류에 따라 어떤 방법이 사용될지도 달라지게 됩니다.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이란

 

경우에 따라서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만 관찰하기도 하며, 이와는 정반대로 완치가 불가능하여 약물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특정 시술법을 통해 완치가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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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항목은 대표적인 부정맥 치료방법을 정리한 것인데요. 이중 어떤 방법이 사용될지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므로 일단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약물치료: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디곡신, 항부정맥제 등의 다양한 약물을 통해 치료
• 인공심박조율기: 심장에 규칙적으로 전기리듬을 발생시키는 심박조율기라는 기계를 체내에 심는 방법
• 전기충격: 심장 표면에 직류전기충격을 가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체내에 필요 시에만 작동하는 제세동기를 직접 삽입하고 있음
• 도자절제술: 부정맥을 유발하는 심장 부위에 도관을 삽입한 뒤에 전기나 고주파를 방출하여 해당 조직을 파괴하는 시술 방법
• 외과적 수술: 위에서 설명한 모든 부정맥 치료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원인 부위를 제거함
• 생활습관 교정: 부정맥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증상을 완화시킴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사용될지는 정확한 검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부정맥 치료방법을 시행하든지 간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예후가 좋다는 것입니다.

 

부정맥 원인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 수술

 

사실 많은 분들이 부정맥 완치 여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요. 원인이나 종류에 따라 완치율이 다르기는 하지만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100%에 근접하여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완치가 어려운 경우라고 하더라도 체내에 인공 제세동기 등을 삽입하는 부정맥 치료방법을 받는다면 병의 진행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해드린 생활습관 교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잘못된 습관들이 계속될 경우 치료 효과도 떨어지고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맥 완치

부정맥 치료방법

빈맥 서맥

 

부정맥 예방

 

부정맥 치료방법은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환자 스스로 잘못된 습관들을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술과 카페인의 섭취를 되도록 줄여야 하며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분들이라면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으로 되돌리는 것이 부정맥 치료방법을 위해 중요합니다. 사실 비만은 부정맥뿐만이 아니라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므로 반드시 체중감량을 하시기 바랍니다.

 

부정맥 운동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 예방

심장 운동

 

그리고 운동 방법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많이 하고 과격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심장 기능에 무리를 주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60분 정도 해주는 것입니다. 즉 높은 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낮은 강도의 운동을 오래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부정맥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검사 결과에 따라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고, 약물요법처럼 가벼운 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중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든 결과는 대부분 좋은 편이며, 환자는 치료 후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증세가 재발하거나 더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