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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5가지와 치료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5. 4. 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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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이란 말 그대로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시야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짧은 시간 나에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황반변성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명 원인

황반변성 증상

사람의 눈을 카메라에 비유했을 때 망막은 필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망막의 한가운데에 대부분의 초점이 맺히게 되는데, 이를 황반이라고 하며 우리가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손상이 생기면 사실상 실명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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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합니다. 이중 습성으로 발병했을 때 빠르면 수개월 이내에 실명까지 이르게 됩니다. 반면 건성은 시력저하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습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병이 발병했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넓은 틀에서는 시야가 점차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인데,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실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시야 장애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중 주요 증세 몇 가지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변형시
  2. 중심암점
  3. 대비감 상실
  4. 눈의 피로감
  5. 시력 감퇴

 

황반변성 증상

 

초기 단계의 황반변성 증상에 변형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고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가령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차선, 건물의 외곽선 등이 굽어져서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망막 밑 혈관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편평해야 할 망막이 볼록하게 솟아오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중심암점도 있습니다. 이것은 시력의 중앙 부위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변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병의 진행이 빨라질수록 아예 보이지 않게 되고,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게 됩니다.

 

 

또 색의 대비감을 구분하는 능력이 저하되기도 하며, 눈이 자주 침침하고 피곤한 것도 황반변성 증상에 해당합니다. 또 시야가 자주 흐려지면서 시력이 감퇴하게 됩니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물체가 왜곡되거나, 일직선으로 보여야 할 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경우, 시야의 중앙이 어둡게 보인다면 즉시 안과에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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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치료법

현재로서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조기에 발견한다면 병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우선 검사를 통해 건성인지, 습성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건성이라면 치료를 한다기보다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안과에서 안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야 장애

 

하지만 건성이라고 하더라도 위에서 설명한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완치가 목적이 아니라 병이 더 진행되어 습성으로 넘어가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습성인 경우라면 실명으로 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 단계에 돌입하게 됩니다. 치료법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비타민C와 E, 루테인, 제아잔틴, 아연, 구리 등의 시력에 관여하는 여러 영양분을 고용량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구 내에 직접 주사를 놓는 치료법도 병행해야 합니다. 치료 횟수는 환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1년에 5~7회 정도를 정기적으로 맞아야 합니다. 만약 주사요법을 통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황반변성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주사요법의 효과가 갈수록 좋아지면서 그 빈도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치료법을 받든 정기적으로 계속해서 받아야 하며, 환자 스스로도 일상 속에서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황반변성 증상

 

특히 흡연을 하는 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단순히 횟수를 줄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반드시 완전히 끊어야 합니다. 흡연은 황반변성을 발병하는 위험인자이기도 하고, 치료 중인 환자에게는 치료법의 효과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황반변성 증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특히 40세 이상부터는 6개월~1년 단위로 받아주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황반변성뿐만이 아니라 백내장, 녹내장 등 여러 안구질환의 조기 검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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