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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8가지와 치료법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10.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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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그 지배영역을 따라 통증을 비롯한 여러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신경 손상은 해당 부위에만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그 주변으로까지 영향을 미치는 방사통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가락 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어깨나 무릎이 아픈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손목에 생기는 통증은 나이와 관계없이,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건 노년층보다 젊은 층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키보다, 마우스 등의 사용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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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통적으로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요리사, 목수 등의 직업, 집안일을 하루 종일 하는 가정주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무직에서 발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결국 손의 과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요약한 것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손목 통증
  • 손바닥 저림
  •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 저림
  • 손 부위의 감각 저하
  •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
  • 운동 마비
  • 부종감
  • 손끝 시림

가장 특징적인 것은 손목이 아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경의 지배부위인 손바닥과 엄지, 검지, 중지에도 저리고 타는 듯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밤에 심해지는데요. 그래서 수면 도중에 깨어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손의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둔화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 감각저하

 

즉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통증과 저림으로 시작해 근육 위축 및 감각 저하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의 힘이 약해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과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손가락과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감을 경험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부어있지는 않습니다.

 

또 날씨가 춥거나 혹은 차가운 물에 손을 씻을 때 손끝이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초반에 통증과 저림을 경험하다가, 감각둔화로 인해 아픈 증세가 사라진 것을 두고 병이 나았다고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건 회복이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태가 더욱 나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주면 자연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손을 안 쓰고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그렇다면 이에 대한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보존적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에 직접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도 있고 기타 약물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또 손목을 계속 움직이면 증세가 악화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부목을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이 아픈 이유

 

다만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의 발병 요인이 명확한 경우 혹은 보존적 요법을 수개월 간 시도하였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을 때는 외과적인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보존치료를 하지 않고 바로 수술을 하는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방법은 수근관 유리술이라고 하여 좁아진 수근관을 다시 넓혀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종양이 발견되었다면 이를 제거해 주는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몇 가지가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예후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2~3일 정도가 지나면 최소한으로 손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2주가 넘으면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완전히 완치될 때까지는 6개월 정도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무리한 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늦게 치료를 받게 되면 완전 회복이 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목이나 손바닥, 손가락에 통증 및 저린 감각이 있을 때는 이를 참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통증 단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감각이 많이 저하되어 운동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나서야 병원을 찾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수근관 통증

 

그러나 어떤 질병이든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질수록 예후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억지로 참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사전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인데요. 앞에서도 말했듯 손의 과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손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은 꼭 피해 주는 것이 좋고, 직업상 어쩔 수 없다면 자주 휴식을 취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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