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 및 초기증상 5가지

허리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젤리 형태의 추간판(디스크)이 밖으로 탈출하여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디스크는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주는데요.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다양한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사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보존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늦게 치료를 시작할 경우 완치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하고, 수술 후에도 오랜 기간 재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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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즉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환자에 따라 나타나는 증세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크게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허리 통증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할 때는 이미 허리 통증이 심한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입니다. 특히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낮 시간 동안의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됩니다. 반면 편안한 자세로 쉬거나 누워 있을 때는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2. 하지의 불쾌한 감각 및 저림

다리 쪽에 불쾌한 감각이 느껴지거나 압박감, 무거운 느낌,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눌리고 압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즉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허리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리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3. 방사통

허리디스크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하는 이유는 증세가 진행될수록 방사통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즉 처음에는 허리 통증에만 그쳤던 것이 나중에는 다리까지 아프게 되며, 점차 감각이 둔해지고 심하면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결국 걷는 행위조차 힘들어져서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있게 됩니다.

4. 근력 약화

방사통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않게 되고 다리 근육은 점차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근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즉 근손실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따라서 빠른 허리디스크 치료 및 재활요법을 통해 근력이 감소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5. 기침 시 통증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기본적으로 통증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의 강도가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복압이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척추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및 예방법

그렇다면 병원에서는 어떻게 허리디스크 치료를 할까요?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냉찜질, 보조기 착용, 주사, 열 및 초음파 등의 보존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서 하루 이틀만에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 6주, 길면 12주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 동안 통증은 점차 감소하게 되고 나중에는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병원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환자 스스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가령 장시간 앉아 있는 것, 비스듬히 않거나 다리를 꼬는 행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 등은 허리디스크 치료를 방해하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에도 증세가 심해지기 때문에 과격한 스포츠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을 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보존적 요법이 통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 방법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탈출된 디스크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존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성급히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허리디스크 치료는 바로 예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운동이나 신체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과도한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디스크로의 혈류공급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치료 및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런데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고 해서 전부 디스크에 의한 것은 아니며 의외로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리 저림 원인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