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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청소법 TIP 남은 소주 활용법

생활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3.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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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청소법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싶지만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이 집 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방충망인데요. 하지만 문제는 이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방충망 사이사이에 먼지와 이물질이 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미관상 보기에도 안 좋지만, 바람이 불 경우 붙어있던 해로운 물질들이 집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방충망 청소법을 잘 익혀두고 수시로 깨끗하게 세척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사실 방충망을 청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남은 소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충망 청소법

 

먼저 극세사 걸레를 준비합니다. 이후 소주를 적당량 걸레에 묻힌 다음 방충망을 살살 닦아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그렇다면 왜 소주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떤 분들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방충망은 알루미늄 소재이기 때문에 만약 베이킹소다로 세척할 경우 코팅이 벗겨지거나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주는 알루미늄과 반응하지 않는 중성이라 안전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이 묵은 때를 제거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남은 소주를 이용한 방충망 청소법을 사용한다면 깨끗하고 안전하게 세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남은 소주 활용법

 

이외에도 먹다 남은 소주를 사용하면 여러모로 살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가령 가스레인지나 변기, 냉장고를 청소할 때도 좋습니다. 분무기에 소주를 넣고 뿌려준 뒤에 걸레로 문질러주면 알코올 성분이 찌든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소주는 방충망 청소법 뿐만이 아니라 집 안 다양한 장소와 기기를 세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빨래를 할 때도 사용하면 좋은데요. 빨래를 헹굴 때 소주를 조금 넣어주면 살균 및 소독 작용을 해주며 또한 옷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집니다.

 

 

현미밥을 지을 때도 남은 소주 활용법이 있습니다. 소주를 1~2잔 정도 넣고 조리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특히 현미에 들어 있는 폴레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17% 정도 늘어납니다. 폴리페놀은 노화를 방지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이로운 물질입니다.

 

지금까지 소주를 활용한 방충망 청소법 및 여러 가지 살림 TIP을 알아봤는데요. 특히 방충만은 틈 사이로 달라붙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소주를 활용한다면 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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