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중성지방은 혈관 건강을 저하시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성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만 있으면 오히려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역할도 하는데요. 문제는 과도하게 많은 양이 몸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성지방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쉽게 말하면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양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즉 많이 먹고 덜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꾸준한 운동
당연한 얘기겠지만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산소와 무산소 중에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가지 모두 병행해야 합니다. 먼저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를 통해 중성지방을 에너지로 바꾸어 지속적으로 없애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만드는 무산소 운동 역시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몸에 근육량이 많아야 우리 몸이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가만히 있을 때도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서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2. 금주 또는 절주
술을 끊거나 적게 마시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체내로 흡수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술과 함께 먹는 안주들 대부분이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살을 찌우는 원인이 됩니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을 위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하루에 3잔을 넘기지 않도록 절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오메가3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관을 막는 혈전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2회 이상은 꼭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영양제 형태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음식으로 먹든 영양제로 복용하든 항상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음식을 통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위에서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중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운동 후에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과일과 채소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이섬유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소화작용을 개선하여 체내 불필요한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원활히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야채와 과일만 충분히 섭취해 주어도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칫 폭식이나 과음을 할 수 있고, 혹은 무기력증에 빠져 운동을 게을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살이 찌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지 몰라도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마음 관리를 잘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6. 건강검진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은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사실 중성지방 수치가 적당한지 또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지는 스스로 느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고지혈증이나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혈당 등은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르고 방치하다가 병이 꽤 진행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단기간에 수치를 확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천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 중성지방이 많다고 건강에 당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지금부터라도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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