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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체인점 무엇이 좋을까?

창업노하우

by 성공 플래너 2023. 3. 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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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창업을 할 때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레시피가 있고 음식 장사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하다면 독립창업을 해도 좋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식당체인점 형태로 창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데요.

 

가맹본사에 이미 마련되어 있는 레시피대로 요리를 하면 되고 이에 필요한 식자재까지 모두 한 번에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맹점 수가 많은 프랜차이즈일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데요. 즉 대량구매를 통해서 식자재 값을 낮출 수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그만큼 마진율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 식당체인점을 하면 좋은 점이 마케팅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는 것인데요. 가맹본사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해주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연예인을 모델로 쓰기도 합니다.

 

식당체인점은 본사의 지원으로 보다 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식당체인점

 

그리고 손님들은 맛집을 선호하며 찾아다니기도 하지만 평상시에는 익숙한 맛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국의 모든 가맹점들이 동일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때문에 만약 서울에서 A브랜드의 음식을 즐겨 먹었던 사람이 타 지역에 가게 되면 역시 A브랜드의 가맹점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즉 안정적으로 단골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인데요. 사람들은 수많은 음식점 간판들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가맹본부에서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해주기도 하고 계절이나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점주는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당체인점이 마냥 안전하고 높은 매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에서 종종 가맹본사의 갑질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되는 일이 있는데요.

 

체인점창업을 할 때는 기업의 평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체인점창업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는 해당 브랜드의 미래 전망은 물론 기업에 대한 평판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가맹본사들은 점주의 이익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가맹점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가령 마케팅과 이벤트 비용을 가맹점주들에게 전가시키기도 하고 잘되는 가맹점이 있으면 인근에 직영점을 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주 입장에서는 소송을 걸려고 해도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기업을 개인 점주가 이기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식당체인점을 할 때는 기업의 평판 역시 잘 따져봐야 하는데요.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열람해 봐야 합니다. 정보공개서에는 해당 기업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물론 기업의 법 위반 사항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자료보다 더욱 최신의 자료를 원한다면 가맹본부에 직접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식당체인점은 음식점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요리를 하지 못해도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떤 가맹본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따져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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