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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픈이유 8가지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3. 10.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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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픈이유

 

등 통증은 허리와 목 사이 부위에 아픔을 느끼는 것으로,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에 비해 유병률이 낮은 편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이유로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등이 아픈이유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단순한 외상일 수도 있고, 내과적인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이유들이 있는지 대략 8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등이 아픈이유

 

1. 염좌

 

외력에 의해 인대 혹은 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면서 손상을 입는 것을 염좌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부위가 붓거나 빨갛게 달아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등이 아픈이유가 염좌라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면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물론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잘 낫지 않는다면 뼈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도 있으므로 빠른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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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다공증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언제든지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갈 수 있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조금만 무리한 활동을 해도 뼈에 부담이 가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손목, 대퇴골, 척추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척추에서 발생했을 경우 허리와 등이 아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증세가 심해질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휠 수 있으며, 폐활량이 감소할 수도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 통증
등이 아픈이유

 

3. 허리디스크

 

또 다른 등이 아픈이유로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사실 등 통증의 대다수가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허리만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등과 골반, 다리, 발까지 저리고 아픈 방사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조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증세가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기타 척추질환

 

허리디스크 외에도 척추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들이 등이 아픈이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추간판 변성 또는 돌출, 척추 협착증, 척추 측만증,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등과 다리, 발까지 아픈 방사통이 올 수 있으며, 더 심할 경우 다리 근력 약화, 마비, 배뇨장애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등 통증 원인

 

5. 췌장염

 

소화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 역시 등이 아픈이유 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위와 척추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이 아프면 배와 등에서 동시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누웠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미열, 구역감, 구토, 체온 상승, 심계항진(불규칙한 심장박동),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등이 아파요

 

6. 급성 신우신염

 

등이 아픈이유로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인 급성 신우신염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옆구리 통증과 발열이지만 통증이 등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혈뇨를 보기도 합니다. 신우신염은 증세가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1~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7. 대동맥 박리

 

대동맥의 혈관벽이 찢어지면서 해당 부위에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대동맥 박리라고 합니다.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가슴과 등, 상복부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아픈 정도가 아니라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이내 사망률이 25% 정도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입니다.

 

등이 아픈이유

 

8. 근막동통증후군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라는 얇은 막이 손상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근막동통증후군이라고 하며, 이 역시 등이 아픈이유 중 하나입니다. 근육에 갑작스러운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발병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은 증세가 가볍기 때문에 휴식과 온열치료, 진통제 복용 등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통증 부위에 바늘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등이 아픈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에서 설명한 원인들 외에도 더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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