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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미식거릴때 6가지 원인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3. 10.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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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미식거릴때

 

식후 또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속이 미식거린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식거리다'라는 말의 정확한 표준어는 '메슥거리다'이며 그 뜻은 '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린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속이 미식거릴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워낙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기서 구체적으로 다 열거하기는 힘들고, 대략적으로 6가지 범주로 나누어 간략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1. 위장 질환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등의 위장 질환에 걸렸을 경우 속이 울렁거리는 오심과 구토, 속쓰림, 명치 통증, 신트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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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장 질환은 만성화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부분이 과식,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사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고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
속이 미식거릴때

 

2. 귀 질환

 

또 다른 속이 미식거릴때 이유로 귀 질환이 있습니다. 가령 메니에르병에 걸린 경우 회전감이 느껴지는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 저하, 이명, 속이 미식거리는 오심, 구토, 두통, 뒷목 강직, 설사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이명과 함께 갑작스럽게 머리가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귀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멀미

 

자동차나 배, 비행기 등을 장시간 탔을 때 멀미로 인해 속이 미식거릴때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멀미가 없다는 분들도 컨디션이 안 좋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는 멀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음 소화불량

 

4. 숙취

 

알코올을 과다섭취한 경우에도 속이 울렁거리고 미식거릴 수 있습니다. 사실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은 굳이 병원 검사를 받지 않아도 스스로가 잘 알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 과음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고,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
속이 미식거릴때

 

5. 담적병

 

속이 미식거릴때 원인에 담적병도 있습니다. 여기서 담적이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안에서 부패하면서 형성된 노폐물과 독소를 말합니다. 과식, 과음, 운동 부족,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요.

 

담적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속 울렁거림, 명치 부위의 답답함, 급체, 복부팽만 및 가스, 두통, 뒷목의 뻣뻣함, 만성피로,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습니다. 사실 담적병은 한의학적인 병명으로, 이에 대한 치료 역시 한약이나 침 시술 등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속이 불편
속 울렁거림

 

6. 스트레스

 

특별히 몸에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속이 미식거릴때 정신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즉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이 원인이 되는 것인데요. 가령 공황장애, 우울증, 사회불안증, 고소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또는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속이 토할 것처럼 울렁거릴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지럼증과 손떨림,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피부 창백함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정신적 스트레스가 계속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체적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므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속이 울렁거림

 

지금까지 속이 미식거릴때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위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더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때문에 증상이 낫지 않거나 점점 심해진다고 판단되면 한 번쯤은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속이 미식거릴때는 두통, 어지럼증, 구토, 설사, 심장 두근거림, 피로감 등의 다른 증세 한두 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잘 체크하여 담당의사에게 정확히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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