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곤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도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울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 신부전증,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체력 저하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병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을 알아볼 텐데요.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고, 이러한 상태가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피로감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하루 종일 피곤하고 무력한 상태가 계속 됩니다. 이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에도 지장을 받게 되고, 전반적인 삶의 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체중 감소
또 다른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은 식욕 저하로 인해 체중이 서서히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비타민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의 주요 영양분이 부족해지게 되고 이것이 피로감을 더욱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3. 수면장애
밤에 잠이 들지 않는 불면증에 걸리거나, 수면 도중에 자주 깨어나는 등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역시 낮 동안의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4. 뇌 기능 저하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등의 전반적인 뇌 기능이 감소하는 것 역시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에 해당됩니다. 이로 인해 평소 좋아하던 취미생활이나 레저 활동에도 흥미를 잃고 점점 더 무기력증에 빠져들게 됩니다.
5. 감정 기복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특히 우울감이나 불안감, 분노, 짜증 같은 부정적 감정들에 쉽게 사로잡힐 수 있으며,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6. 몸의 통증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도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신체적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두통, 구역감, 소화불량, 근육통, 관절통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병원에 가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면역력 감소
지금까지 설명한 피로감, 체중감소, 수면 장애 등의 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몸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각종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몸 상태가 됩니다. 특히 감기나 구내염 같은 잔병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더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 여러 약물을 처방하여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환자 스스로도 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과거에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그 반대로 오히려 증상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는데요.
때문에 일주일에 4~5일 정도는 걷기나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감을 증대시킬 수 있으니 자신만의 적당한 강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고지방 식단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는 자제하고,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 역시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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