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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초기증상 5가지

건강상식

by 성공 플래너 2024. 1.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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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사람의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라고 하는 조직이 위치해 있습니다. 추간판은 딱딱한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여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주는데요. 그런데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추간판이 밖으로 돌출되어 통증을 비롯한 여러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디스크라고 합니다. 주로 목과 허리에서 발생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소변 장애는 물론 하지 마비가 올 수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허리 통증

 

1. 요통

 

가장 먼저 발생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바로 요통입니다. 특히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거나, 눕는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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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사통

 

증세가 더 심해지면 허리뿐만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로까지 통증이 번지게 되는데 이를 방사통이라고 합니다. 다리가 수시로 저리고 아프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며 이로 인해 불면증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걷고 활동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방사통이 있으면 걷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방사통

 

3. 불쾌한 감각

 

또 다른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하지 쪽에서 느껴지는 지속적인 압박감과 불쾌감입니다. 주로 하반신이 무겁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신경이 지속적으로 눌려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4. 하체 근력 약화

 

증세가 심해질수록 하체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빠지면서 다리가 점점 가늘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걷는 활동이 더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근 손실이 일어났을 정도라면 이미 증세가 꽤 진행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추간판 탈출증
요통

 

5. 기침 시 통증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마다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도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해당됩니다. 그 이유는 기침을 하면 자연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복압이 상승하면서 척추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허리 통증 치료
요통 원인

 

허리디스크 치료 및 예방

 

크게 두 가지로 치료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보존적 요법과 수술인데요. 처음부터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많이 없으며, 우선은 6~12주 정도의 보존적인 방법을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우선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나타나는 요통과 방사통을 없애기 위해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며, 이외에도 보조기 착용, 주사, 냉찜질, 열 치료, 초음파, 전기 자극, 복근 강화 운동 등의 다양한 방법이 동원됩니다.

 

사실 보존적인 방법만으로도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계속되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를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 나열한 항목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입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개선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장시간 앉아 있기
  • 비스듬히 앉거나 다리를 꼬는 행위
  •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행위
  • 오랫동안 허리를 굽히는 자세
  • 옆으로 눕는 자세
  • 골다공증
  •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물리적 충격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허리 주변의 근력을 키워야 척추가 받는 부담을 그만큼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반대로 척추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찾아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허리디스크 치료

 

특히 비만인 분들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추간판으로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척추관협착증이나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도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원인이 무엇이든 척추 질환은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처음부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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